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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민간 해양 드론수색대 창설 및 활성화 추진 2021.05.11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제주해양경찰서는 2021년 하반기 제주해양경찰 민간 해양 드론수색대를 창설해 4차 산업 시대 대표 기술인 드론을 이용한 해상에서의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한 경우 수색 활동 등에 정식 투입한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21년 정부혁신 실행 계획 일환으로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간 해양구조 드론수색대를 5월 중순께 창설해 효율적인 수색구조 방안을 모색하고 예방 활동과 더불어 해상에서 각종 사건·사고 등 다양한 활동에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 연안은 암초 및 저수심·해안 절벽으로 이뤄진 해역이 많아 구조세력의 접근이 제약되는 등 효율적인 수색구조를 위한 변화가 필요하며, 연안 레저 활동 인구 증가에 따른 연안 사고가 매년 50여건씩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제주해경은 올해 초 제주도 드론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민간해양구조대원 14명을 모집·등록시켰으며, 오는 5월 중순 발대식을 통해 정식적으로 수색 활동 등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제주해경은 연안 사고 시 저수심, 해안가 절벽 등 접근성이 낮은 해역을 중심으로 수색구조 활동 및 여름 성수기 연안해역 예방 순찰과 각종 교육 훈련에 참여시켜 수색구조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조윤만 제주해양경찰서장은 “해양구조 드론수색대 활성화를 통한 민·관 협업 수색구조역량을 강화해 사고 대응 및 예방에 총력을 다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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