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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전국 최초 조도 데이터 구축한다 2021.05.14

주요 도로 및 골목길 야간 조도 데이터 활용, 구민안전 및 범죄 예방에 기여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송파구는 행정안전부의 ‘2021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사업’ 공모에서 ‘송파구 조도 데이터 구축’ 과제에 선정돼 국비 약 1억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진=송파구]


이번에 선정된 ‘조도 데이터’ 사업은 송파구 전역의 주요 도로 및 골목길의 야간 조도를 측정해 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으로, 데이터 기업과 연계해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로 개방하게 된다.

정부 및 지자체에서 조도 분석을 위해 일부 지역의 조도 데이터를 측정한 사례는 있지만 전 지역의 조도를 측정·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은 송파구가 처음이다.

구는 5월 중으로 매칭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해, 구축된 조도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개방할 예정이다.

송파구 전역의 조도 데이터가 구축·공유되면 구민들의 생활 편의는 물론이고, 안전과 범죄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송파구 전 지역의 실질적인 밝기를 측정해 조도 관련 정책 결정을 위한 객관적인 지표로 사용하고, 대학 및 타 기관과도 협력해 구민 안전 및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한 각종 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구민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보다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4차 산업 핵심 기술을 적극 활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도시 송파’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스마트도시과를 신설해, 스마트도시 송파 미래상을 제시할 마스터플랜 수립과 조례 신설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 중이다. 전국 최초로 스마트 민원검색 시스템과 CCTV 종합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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