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통위, 다음에 댓글삭제 요청 논란 | 2008.05.08 |
방송통신위원회가 포털사이트 다음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와 관련한 이명박 대통령 명예훼손성 댓글을 삭제처리하도록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대통령 탄핵서명을 누군가 삭제한다는 누리꾼들의 논란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어난 보도라 파문이 예상된다. 이데일리는 지난 7일 오후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주말게 인터넷포털 사이트 ‘다음’에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성 댓글을 안보이게 하도록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방통위 나현준 네트워크윤리팀장은 정보통신망법 44조 3에 따르면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가 관리하는 망에서 유통되는 정보가 사생활 침해나 명예훼손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되면 블라인드(댓글을 안보이게 하는 기능) 처리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며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성 댓글에 대해 블라인드 처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다음에 지시나 요청을 하지 않았고 포털사 스스로가 알아서 판단하는 자율 규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전화 이후 다음은 일부 댓글에 블라인드 조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성혜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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