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사고, 5월 가정에서 가장 많아 | 2008.05.08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119구조·구급대를 이용한 어린이 환자 분석 119구조·구급대를 이용한 어린이 환자가 가정의 달 5월에 아파트, 주택 등 가정에서 추락이나 낙상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간 119구조·구급대를 이용한 어린이 환자를 분석한 결과, 가정의 달 5월에 환자발생이 가장 많았고, 사고 장소는 아파트, 주택 등 가정에서 61.2%, 사고 내용은 추락/낙상, 교통사고 순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최근 3년간 119구급대를 이용한 13세 이하 어린이는 35,517명이었으며, 2005년부터 해마다 증가 추세로, 월별 현황은 5월(3,793명), 12월(3,338), 6월(3,316), 4월(3,264) 순으로 어린이날이 있는 가정의 달 5월에 응급환자 발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도에 119구급대를 이용한 어린이 12,211명중 일반 응급·기타 질환을 제외한 사고와 관련해 4,410명의 유형을 살펴보면, 추락/낙상 2,118(48.0%), 교통사고 1,456(33.0%), 둔상 523(11.8%), 레저활동 109(2.5%), 화염/고온체 103(2.3%), 중독/질식 101(2.3%) 순이며, 교통사고를 세부적으로 분류해보면 보행자 781(53.6%), 동승자 310(21.3%), 자전거 302(20.7%), 오토바이 37(2.5%)로 조사됐다. 특히 교통사고의 53.6%가 보행 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119구조대를 통해 위험한 사고현장에서 구조된 어린이는 2,228명으로, 사고 발생장소는 아파트 965(43.3%), 단독주택 398(17.9%), 빌딩/사무실180(8.1%), 도로 93(4.2%), 시장/상가 93(4.2%), 학교/유치원 50(2.2%)순으로, 어린이 안전사고는 아파트/단독주택 등 가정에서 61.2%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학교/유치원에서도 50건이 발생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가정에서 대부분의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가정에서부터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응급상황 발생시 곧바로 119에 신고해 구급출동 및 24시간 전문의사 의료상담서비스를 받아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더불어 평소에 기본 응급처치·심폐소생술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동성혜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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