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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검사결과도 조작 2008.05.10

한국 국적을 취득하기 위해 중국 동포의 DNA 검사 결과를 조작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국내 유명 유전자 연구소 직원이 한국 국적 취득을 원하는 국내외 중국 동포들을 상대로 5백만원씩 받고 가짜 DNA 검사를 해줬다고 한다.


연구소 직원은 머리카락이나 입속 상피세포 같은 DNA 검체를 중국 동포것 대신 한국 사람과 바꿔치기해 검사결과를 조작했다. 이 결과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내국인과 중국 동포 각각 200명이 친척관계로 둔갑한 것.


이같은 유전자 검사는 법무부가 지난 2004년부터 친족관계를 분명히 하기 위해 유전자 검사 결과를 첨부시키게 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연구소 직원을 구속하고 브로커 등 모두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동성혜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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