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정통부, 6월 한 달간 제34회 정보문화의 달 운영 | 2021.06.03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대한민국의 회복과 도약, 디지털 뉴딜과 포용으로’를 주제로 6월 한 달 동안 제34회 정보문화의 달을 운영한다.
![]() [사진=과기정통부] 정보문화의 달은 건전한 정보문화를 확산하고 지능정보사회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1988년부터 매년 6월에 운영되고 있으며 기념행사와 함께 정보문화 유공자 발굴·시상, 국민 인식 제고 캠페인 등이 다채롭게 진행돼 왔다. 34회를 맞는 올해는 코로나19를 극복해 일상을 회복하고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원동력이 ‘디지털 뉴딜과 포용’이라는 점을 전 국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이 협력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정보문화의 달에는 최근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 무인안내기(키오스크)의 이용 불편, 즉 정보접근성 문제에 집중해 전문가 컨퍼런스뿐만 아니라 국민 아이디어를 모으는 장을 마련해 사회 전반의 인식 제고와 함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16일 ‘무인안내기 접근성 개선을 위한 학술회의(컨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다. 학계 전문가·관련 업계 그리고 장애인·고령자 등 이용자가 참여해 국내외 무인안내기 확산 현황과 제도·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무인안내기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제도·기술·시민의식 등 다각적 대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한다. 이에 앞서 오는 14일부터 15일간 대국민 정책참여 플랫폼(광화문 1번가)를 활용해 시민들의 무인안내기 이용 불편 경험과 개선 생각(아이디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동시에 ‘정보접근성 준수 무인안내기’에 대한 명칭 공모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인단체 등 시민단체, 무인안내기 제조·운영 관련 기업 등 이해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무인안내기 이용환경 개선 연구반’을 운영(6~12월)하고 관계 부처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관련 제도 개선, 기술개발, 표준 개선 등 구체적 정책 과제를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정보접근성을 준수한 지능정보제품에 대한 ‘공공조달 우선구매 제도’가 오는 10일 시행되며, 과기정통부는 공공 부문이 민간의 접근성 보장을 유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조기에 안착시키기 위해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이 오는 22일, 서울 동작구 소재 ‘스페이스 살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스페이스 살림’은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하는 여성 혁신 창업자·개발자를 지원하는 공간이자 서울시 디지털배움터로 지정되는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디지털 뉴딜과 포용이 실천되는 공간이다. 기념식은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과 디지털 포용사회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축하공연 등을 온라인 생방송과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디지털포용 관련 기업·유관기관·학계·언론 등이 참여하는 디지털사회로의 대전환 선언식을 갖는다. 기념식 후 현장에서 디지털 포용서비스 개발자·창업자, 소프트웨어 분야 경력단절 여성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코로나19에 따른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기념식 현장 참여 인원은 필요최소한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디지털 역량, 디지털 격차 해소, 디지털 사회 혁신, 디지털 바른 사용, 디지털 윤리 등 다양한 주제의 디지털 포용 연계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17개 광역 지자체 디지털배움터가 합동으로 주관하는 명사 초청 연속(릴레이) 영상대면(온택트) 특강(6.7.~30.)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콘텐츠 기획 공모전(6.14.~8.31.)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6월 중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운동(캠페인)과 행사(이벤트)가 18개 지역 스마트쉼센터에서 진행되고, 학부모 대상 이해력(리터러시) 교육(울산, 6.12., 온라인) 등 각 지역별로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디지털 역기능 예방과 관련해서는 교육부·과기정통부 등 관계 부처 합동으로 6월 3주를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주간’을 운영해 초중고 학교 단위로 사이버폭력 예방·대응 역량 강화 집중수업 및 활동, 온라인 운동(캠페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한 달간 누리소통망을 통해 ‘디지털 포용과 정보문화에 대한 국민의 생각’을 짧은 단어로 표현해 핵심어표시(해시태그)와 함께 올려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되며, 자세한 연계 행사 일정·장소 등의 정보는 정보문화의 달 블로그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 대전환이 차가운 소외와 차별이 아닌, 따뜻한 소통과 포용의 사회로 나아가도록 정부와 시민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할 때”라며, “정보문화의 달을 계기로 정부는 디지털 포용 사회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디지털포용법’ 제정과 무인안내기 등 정보접근성 개선을 위한 재정의 역할 강화 등 다각적 방안을 관계 부처 등과 협력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보문화의 달의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에 국민 모두가 참여해 디지털 포용 사회의 비전과 의미를 공감하는 한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