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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네트워크 관리, 강력한 보안 요구 2008.05.14

A10 네트웍스, 한국시장 공략 본격화

존 웨이 부사장, “기업들 통합계정관리 인식 높아져”


갈수록 복잡해지는 기업의 정교한 네트워크 관리를 위해서는 강력한 보안이 뒤따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A10 네트워크 존 웨이(John Wei·사진) 부사장은 1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통합계정관리(IAM)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보안 필요성을 강조했다.


존 부사장은 이날 A10 네트웍스 한국시장 공략 발표를 통해 “한국시장이 APAC 지역에서 인터넷 강국이라는 점을 인식, 시장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영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2분기에는 한글 웹 유저 인터페이스 지원 제품 출시를 통해  금융·공공·제조 등 전 분야에 걸쳐 올해 50개 이상 고객사를 확보하도록 적극적인 시장공략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A10은 경쟁사와 차별화, 기존 ADC 솔루션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한국시장 공략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대부분 IAM 제공 업체의 경우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거나 구축기간이 상대적으로 길다는 단점을 나타내고 있다. 기존 솔루션의 경우 직원이 2만 명 이하 기업에서 5개 서버를 기준으로 6개월에서 1년 이상 구축기간이 소요되지만 A10은 2개월이면 가능해 경제적 측면에서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또 ADC 솔루션은 앞으로 대용량 웹 애플리케이션 처리가 불가능하고 복잡한 가격체계,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부담이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 내 멀티 계정 존재로 인해 관리 복잡성과 보안 위험이 노출되고 있는데다 퇴사 직원에 대한 전반적인 데이터 보존관리 등 내부 통제 및 감사, 네트워크 접근에 대한 통합인증이 요구되면서 IAM 구축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A10 네트웍스는 미국 실리콘 밸리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업체로 네트워킹 장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통합계정관리와 통합인증 솔루션인 ID 시리즈, 애플리케이션 관리를 위한 AX 시리즈, 대역폭 관리 장비인 EX 시리즈 등 3가지 제품군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이 가운데 ID 시리즈는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IP-to-ID 기반 계정과 인증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는 네트워크에서 통합적으로 ID 계정을 관리하는 것으로 기존에 소프트웨어 영역이었던 ID 계정관리를 하드웨어에서 처리하게 함으로써 보안 기능과 고속 인증도 제공된다.


A10 네크웍스코리아 양영진 지사장은 “통합계정관리와 유·무선 통합인증 어플라이언스 제품 ID 시리즈를 신영증권에 납품, 구축 예정”이라며 “현재 주요 10여 개 고객 사이트에 데모와 BMT를 진행 중에 있어 안정적인 고객지원 강화를 통해 한국 보안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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