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정통부, 제34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 개최 | 2021.06.23 |
임혜숙 장관, 디지털포용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협력과 실천 당부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22일 제34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 주제는 코로나19를 극복해 ‘일상을 회복’하고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원동력이 ‘디지털 뉴딜과 포용’이라는 점을 전 국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회복과 도약, 디지털 뉴딜과 포용’으로 정했다. 임혜숙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디지털 뉴딜의 성공이 선진 대한민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면, 디지털 포용 사회를 구현하는 것은 그 완성을 위한 조건”이라며, “사회 각 분야가 함께 디지털 포용 사회 전환을 위해 협력하고 실천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건전한 정보문화의 조성과 확산에 대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정부포상을 실시했다. 정보문화 유공 훈장(녹조근정훈장)은 숙명여대 정보기술공학과 임순범 교수가 수상했다. 임순범 교수는 지난 20여년간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책 리더, 상지장애인을 위한 음성 명령 입력방식(인터페이스) 개발 등 탁월한 연구를 수행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실천적으로 기여해 왔다. 정보문화 유공 포장(근정포장)은 성신여대 교육학과 노석준 교수가 수상했다. 노석준 교수는 장애인 정보접근성 보장을 위한 각종 지침을 마련하고, 관련 법률 개정 및 정책 수립을 적극 지원하는 등 해당 분야에 지속적으로 정책적·학술적 지침을 제공해 왔다. 대통령 표창(6점)은 SK텔레콤 여지영 오픈콜라보 그룹장 등 4명의 공로자와 2개 단체가 수상했다. 여지영 그룹장은 이른바 ‘고요한 택시’로 알려진 청각장애인 택시기사 양성, 중증장애인 출퇴근을 위한 ‘착한셔틀’ 기획 등 포용서비스 개발 및 취약계층 고용 창출에 기여해 왔다. 국무총리 표창(7점)은 투아트 조수원 대표를 비롯한 5명의 공로자와 2개 단체가 수상했다. 조수원 대표는 시각장애인·저시력자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음성안내 앱 ‘설리번 플러스’를 개발하고 세계 200여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외 디지털 격차 해소에 공헌해 왔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디지털 포용 사회로의 전환을 선포하고, 협력과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도 있었다. 디지털포용 관련 기업·포털(카카오)·통신사(SKT)·학계·언론·시민단체 등 다양한 주체들이 △디지털 역량 강화 △포용적 디지털 이용환경 조성 △포용기술·서비스의 활용 확산 △디지털 취약계층의 사회 참여 지원 △시민사회·기업·정부가 상호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기념식 직후 임혜숙 장관은 선포식 참여자와 함께 디지털 포용 사회 전환을 위한 구체적 실천 과제들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주재했다. 임 장관은 “기업, 시민사회가 상호 연결돼 시너지가 나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최근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 키오스크의 이용 불편, 즉 정보접근성 개선 문제를 시민과 함께 풀어가기 위해 진행 중인 시민 참여 온라인 캠페인(6.14~6.30)에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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