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보호, 시민 모두가 나선다 | 2008.05.17 |
안양시, ‘우리아이 지키기’ 선포식 열어 아동성폭력 등 사회적 불안감이 확산되자 한 자치단체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아동보호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양시는 16일 청사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아이 지키기’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에 참여한 시민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우리 아이는 우리가 지키자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성 학대를 추방하자 △어린이가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자는 결의문을 통해 어린이 대상 범죄를 근절시키자고 다짐했다.
결의문 낭독과 함께 어린이 범죄 예방에 모두가 나설 것을 다짐하는 100만 서명운동, 어린이 안전을 테마로 여성부가 제작한 영상물 상영, 어린이 알람 달아주기, ‘어린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가 이어졌다. 이밖에 어른들의 범죄에 희생당한 어린이들을 추모하는 경기도립무용단 퍼포먼스 ‘못다 핀 꽃 한송이’ 공연과 거리캠페인이 식후행사로 마련됐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 대책으로 지역사회안전을 위한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어린이 안심존 구축, CCTV 확대설치, 하굣길 순찰대 운영, 귀가길 도우미 헬프콜 1388 운영, 어린이 안전의식 생활화 교육 등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번 선포식이 어린이 범죄를 영원히 추방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거리 캠페인은 선포식 참석자들이 어깨띠 착용과 피켓을 들고 시청을 출발해 시민로, 범계역, 문화의 거리 등을 거쳐 출발지인 시청에 이르는 구간에서 펼쳐져 어린이 안전과 범죄 예방에 대한 범시민적 참여를 당부했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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