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안·안전산업 뜬다 | 2008.05.20 | |
작년 1분기 대비 채용공고 24.7% 늘어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경비·보안·경호 직종의 채용공고수를 살펴본 결과, 올 1분기 등록건수가 전년동기 대비 24.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 비해 채용공고가 4분의 1 정도 더 늘어난 수치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도 12.3%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는 등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전년동기와 비교해서 가장 크게 늘어난 것은 무인경비순찰 직종과 현금수송 직종. 각각 97.7%포인트, 96.3%포인트가 늘었다. 거의 2배가 늘어난 것이다. 특히 인명과 시설을 무인으로 감시하는 무인경비순찰 직종은 최근 들어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로 인해 인력수요도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현금수송 분야도 최근 들어 나타난 직종임을 감안하면 그 증가세가 얼마나 가파른지 알 수 있다. 경호(37.3%), 매장·시설감시(35.7%), 시설·건물경비(32.7%)의 채용공고수도 큰 폭으로 뛰었다. 경호 직종의 경우, 연예인, 고위관리직 등 몇몇 특정인을 경호하던 패턴에서 점차 기업 CEO, 행사의전 등 활동폭이 양적으로 넓어지고 있어, 인력 수요도 함께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일어났던 강력 범죄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된다. 매장·시설감시, 시설·건물경비 직종 역시 중요한 일부 특정시설에서 점차 평범한 시설, 일반 건물에서도 그 필요성을 절감하고 사람을 뽑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기술이 발달하고 생활이 편리해져도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려는 사람들의 기본적인 욕구가 줄어들지는 않는 것”이라며 “안전과 보안을 대상으로 하는 산업은 계속해서 발달할 것이고, 이에 따른 고용효과도 함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동성혜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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