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NIA, 국내 최초 5세대 단독모드 시험망 구축해 서비스 개시 2021.07.08

5G융합서비스 테스트베드, 국내 이동통신사보다 앞서 단독모드(SA) 적용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국내 최초로 5G 단독모드(SA, Standalone)를 이동통신망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이동통신사보다 한발 앞선 것으로, 차세대 5G융합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시험하고자 하는 기업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단독(SA)모드가 적용된 5G 이동통신망은 지난해 12월 NIA가 과기정통부와 함께 중소기업 등의 5G융합서비스·디바이스·네트워크장비 등 시험·검증·실증 지원을 위해 구축한 시험망인 ‘5G융합서비스 테스트베드’로, 최근까지 비단독(NSA, Non-Standalone)모드로 운영돼 왔었다.

NIA는 6월부터 KT의 상용망에 적용되는 것과 동일한 구성으로 앞서 적용해 3.5㎓ 대역 주파수를 활용한 5G 단독(SA)모드를 구현했으며, 이에 따라 5G 표준 기반의 서비스 품질(QoS) 정책 제어와 네트워크 슬라이싱이 기능이 적용돼 다양한 융합서비스 시험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5G 단독(SA)모드에서는 신호와 데이터 전송을 모두 5G로 처리해 LTE(Long Term Evolution)에 완전 독립적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비단독모드 방식과 비교해 단말 접속시간 감소·단말 배터리 절감 등 향상된 품질을 제공할 수 있다.

또 스마트 팩토리·스마트시티·5G 정부업무망·공공안전 등 민간과 공공의 업무 특성에 따른 전용 서비스 검증이 가능하며, 기업별/산업별 고정IP 할당·프리미엄 품질 제어·VPN 없이 간단하고 안전한 사내망 접속 등 B2B/B2G 전용 서비스와 융합된 기술 검증 환경이 제공되므로 다양한 산업군과 연계한 5G B2B/B2G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IA 문용식 원장은 “5G 이동통신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B2B 융합서비스 활성화가 필수적”이라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3GPP 등 국제표준 발전에 따라 고도화를 추진해 5G융합서비스, 5G디바이스 등 관련 기업들이 상용망 수준의 환경에서 시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5G융합서비스 테스트베드’는 전국 4개 거점(판교, 대구, 대전, 광주)에서 28㎓ NSA모드, 3.5㎓ 단독/비단독(SA/NSA)모드를 동시 제공하고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