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사이버전은 치열한 ‘보안전쟁’ | 2008.05.20 |
제6회 국방 정보보호 컨퍼런스 열려 18개 전시부스, 1000여 명 참가 관심 높아 앞으로 전쟁은 인명 피해보다는 상대 국가의 시스템을 파괴하고 이를 통해 협상을 벌이는 사이버 정보전 양상으로 급격히 변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사이버 전쟁은 곧 ‘보안 전쟁’이라고 불릴 만큼 철저한 정보보호와 관리만이 미래 사이버 전에 대비할 수 있는 대응 방안으로 꼽히고 있다.
제6회 국방 정보보호 컨퍼런스에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가 사이버 위협에 대해 대응방안과 향후 전망 등을 내놨다. 이날 행사에는 군 장병과 보안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안 전문제품 전시회와 섹션별 주제발표, 패널 토의가 이뤄졌다. 지난 2003년부터 개최된 컨퍼런스는 갈수록 고도화 돼 가는 정보화 시대에 맞춰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규모와 참여자가 매년 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적 환경이 인터넷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새로운 공격기술 출현과 제3국발 해킹 위협 증대 등 다양한 위험에 직면해 있다. 이로 인해 사이버 위협과 사이버전 수행을 위한 실용적인 대안이 절실히 요구되는 등 새로운 정보보호 패러다임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김종태 국군기무사령관은 “현재 정보통신 기술은 하루 앞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급격히 발전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군은 고도화된 정보통신 기술 도입과 미래 사이버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보보호 신기술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고려대 정보경영공학대학원 임종인 원장은 이날 초청강연에서 “미래 전쟁은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정보전쟁으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조직적으로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ERM 등 지속적인 위협관리 시스템을 보완해 나가야 한다”며 “또 전사적 정보위험을 지표화하고 해당 위험에 대한 능동적 방어전략 수립을 통해 지속적인 위험관리는 제공함으로써 침해 최소화를 사전에 도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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