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례문, 최첨단 보안시설로 재탄생 | 2008.05.20 |
문화재청, 숭례문 복구 기본계획 발표 2012년까지 방재시스템 구축 등 전면 보수 숭례문이 열 감지센서와 스프링클러 등 첨단 안전장치를 갖춘 시설로 전면 복구된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20일 숭례문 화재 수습현장에서 ‘숭례분 복구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문화재청은 오는 2012년까지 250억 원을 투입, 문루·육축 해체, 발굴조사, 지형 회복, 방재시스템 구축 등 전면적 보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숭례문 복구공사는 문루 복구, 육축 보수, 성곽 및 원지반 복원, 방재시스템 구축까지를 범위로 하게 된다. 특히 성문 하부 석축을 이루는 ‘육축’은 동절기 소방수 유입에 따른 구조적인 안전문제와 함께 좌·우측에 복원될 성곽과 일체성 등을 감안, 정밀진단 후 해체 보수하게 된다.
방화 등 테러와 재난 대비를 위해서는 적외선 열감지기 등 감지장치와 스프링클러 등 첨단방재설비를 구축하고 목조 문화재와 방재 분야 전문가의 검토를 거친 설치 기준을 마련한 후 도입하게 될 전망이다. 화재 수습부터 2012년 복구 완료까지 투여될 사업비는 숭례문 및 성곽 복원에 186억 원, 국민기념공간으로 조성할 전시관 건립에 40억 원, 설계 및 감리 등 부대비용에 24억 원으로 약 250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조사·발굴·고증·설계 단계는 다음달부터 내년까지 1년 7개월간이며 발굴조사와 함께 부재 정밀분류, 소요부재 물량 산출, 복구공사 실시설계, 복구현장 공개방안 마련 등을 추진된다”며 “효율적인 공사 운영에 최선을 다해 소모적인 공기 지연이 없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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