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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제4차 한-영국 차관급 정보통신기술 정책 포럼 개최 2021.07.15

5·6세대 이동통신, 데이터 등 정책 공유와 정보통신 분야 국제공동연구 추진 협의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체육부와 함께 지난 14일 제4차 한-영국 정보통신(ICT) 정책토론회(포럼)을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회의는 2013년 체결된 한-영국 정보통신(ICT) 협력 업무협약(MoU)을 근거로 추진되는 정부 간 협의체로, 양국의 정보통신 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토론회는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체육부 맷 워만 차관이 수석대표로 회의를 주재했고 정보통신 분야에서 주요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공동연구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먼저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한 한국의 디지털 뉴딜 정책을 소개했고 인공지능, 5세대 이동통신 현황 및 6세대 이동통신 추진계획, 사이버보안, 데이터 등의 분야에서 양측의 정책을 공유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영국 측은 한국의 6세대(6G) 추진전략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 향후 한-영국 간 6G 분야 학계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6G 분야에서의 협력이 이뤄지기를 희망했고, 우리 측 또한 이에 대해 긍정적인 의사를 표명했다.

또한 제3차 토론회의 합의사항으로 수행된 공동연구를 통해 양국 지하철에서 5G 증강현실 서비스 시연에 성공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내년 중 정보통신 분야에서의 공동연구를 새로이 추진할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나아가 양측은 인공지능 분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하면서 향후 GPAI(Global Partnership on AI)를 통한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이번 제4차 한-영국 정보통신(ICT) 정책토론회는 영국과의 정보통신 정책의 소통과 협력을 모색하는 협력 중심지(허브)로서의 의미가 깊다”며, “양측의 정책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가속화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의 국제사회 의제를 함께 선도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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