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정통부-부산시, ‘한-아세안 ICT 융합마을’ 개소 | 2021.07.17 |
가상융합기술(XR) 중심의 한·아세안 협력거점으로 아세안 진출 교두보 역할 기대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부산시는 메타버스 시대를 맞아 한-아세안 정보통신기술산업 협력 거점이자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한-아세안 정보통신기술 융합마을’을 지난 16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정보통신기술 융합마을’(이하 정보통신기술 융합마을)은 지난 2019년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 기념 및 한국과 아세안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해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후속 성과 사업 가운데 하나다. 가상융합기술 콘텐츠·서비스 분야에서 한·아세안 상호 동반성장 기반 마련과 교류 확대를 위해 구축됐고, 앞으로 4년 동안 한-아세안 가상융합기술 협력과 상호 공동 번영을 목적으로 △가상융합기술 콘텐츠 제작 인프라 지원 △한-아세안 공동협력 가상융합기술 과제 발굴·지원 △K-아세안 가상융합기술 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을 전담한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정보통신기술 융합마을의 구축 경과 보고와 주요 시설 관람이 이뤄졌다. 국내 새싹기업인 ‘엠앤앤에이치’의 독자 개발한 기술로 구축된 ‘케이-아세안 제작실(스튜디오)’에서는 생동감 있는 360° 입체 가상융합기술콘텐츠를 국내외 기업이 협업해 제작할 수 있고, ‘리얼메이커’에서 개발한 ‘5세대(5G) 기반 실내외 연속형 사용자 위치추적 시스템’을 이용해 4만㎡의 면적의 APEC 나루공원 일대 5G 전용 시험공간 안에서 다양한 위치 기반 증강현실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올해 ‘한-아세안 가상융합기술 공동 프로젝트’에서는 방콕 소재 쇼핑몰 확장가상세계 개발, 세계문화유산인 베트남 ‘후에 황성’ 가상융합기술 콘텐츠 개발 등이 추진돼 국내 가상융합기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아세안과의 우수 협력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정보통신기술 융합마을은 가상융합산업 분야 한-아세안 협업 및 인적 교류의 중심지로, ‘한·아세안 30년’ 이후의 상호 공동 번영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정보통신기술 융합마을을 중심으로 한국의 디지털 뉴딜 경험과 성과가 아세안에 공유되고, 가상융합기술·확장가상세계 관련 콘텐츠·기술 등에 대한 긴밀한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내 최초로 새싹기업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케이-아세안 제작실에서 다양한 소재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 아세안 시장 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정보통신기술 융합마을을 통해 청년들의 가상융합기술역량을 키우고 국내 기업들에게 아세안 시장 진출에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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