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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장관, G20 장관회의서 인간 중심의 포용적 디지털 전환 촉구 2021.08.07

디지털 뉴딜 2.0 등 한국의 노력과 모범 사례 소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은 지난 5일 저녁(한국시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서 대면과 비대면 병행으로 개최된 G20 디지털 장관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했다.

G20 디지털 장관회의는 G7과 신흥시장 12개국 등 주요 국가의 장관들이 모여 디지털 경제 관련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G20 회원국 자격으로 참석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G20 외에도 스페인 등 7개 초청국가가 참석했으며, △경제회복을 위한 디지털 전환 △디지털 경제에서의 사회 △디지털 전환 촉진 △디지털 정부 등을 의제로 해 디지털 기술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제회복을 위한 디지털 전환) 강하고 복원력이 있으며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회복을 위한 생산의 디지털화 및 국제 협력 강화 △(디지털 경제에서의 사회) 디지털 환경에서의 소비자 및 아동 보호를 위한 책임성 제고 및 스마트시티 혁신 △(디지털 전환 촉진) 디지털 경제 발전을 위한 데이터의 자유로운 이동 촉진·보편적이고 안전한 연결성 및 사회적 포용성 보장 △(디지털 정부) 공공서비스의 연속성·보안성 및 복원력 보장을 위한 정부의 디지털 전환 및 디지털 기술의 활용 등이다.

임혜숙 장관은 이 자리에서 디지털화를 통한 포용적인 경제회복과 디지털 환경에서의 소비자와 아동 보호·신뢰 구축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데이터의 자유로운 이동과 활용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고, 디지털 뉴딜 2.0(2021.7)·블록체인 기술 확산 전략(2021.6)·연결성 격차 해소를 위한 농어촌 통신망 구축 지원 사업·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의 보편적 서비스 지정 사례 및 통신품질 평가제도 등 우리나라의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임혜숙 장관은 이 회의에 이어 지난 6일 G20 연구 장관회의에도 참석했다. 이 회의는 연구 및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디지털 전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G20 디지털 장관회의 의장국인 이탈리아의 제안에 따라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회의였다.

임혜숙 장관은 이 자리에서 연구 및 고등교육 분야의 디지털 인재 양성·인간중심적이고 포용적인 가치 준수·디지털 인프라의 구축 및 접근성 향상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인공지능 윤리기준(2020.12)·국가 연구데이터 플랫폼 및 연구데이터 전문센터 구축 등 한국의 모범 사례를 적극 홍보했다.

이번 G20 디지털 장관회의와 G20 연구 장관회의에서 채택된 장관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오는 10월 30일부터 이틀간 로마에서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의의 정상선언문에 반영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경제 및 사회의 변화에 있어서 ICT 강국으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높아진 국제 위상에 부합하는 책임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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