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행자 중심 안전도로 만든다 | 2008.05.26 |
안전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행전안전부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관련 전문기관 등 전문가들이 뭉쳤다.
행정안전부는 안전사고 사망자 중 비중이 높고 후진국형인 보행자 사망사고를 우선적으로 줄이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도로 만들기 TF팀’을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안전도로 만들기 T/F팀’은 보행자 안전실태 진단 및 대안모색, 보행자 안전도로 구축을 위한 국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자료 조사, 안전도로 만들기 관련 특별법 제정을 위한 기본방침 및 추진계획수립, 안전도로 만들기 사업에 소요되는 재원 확보방안 등을 모색한다. 행안부는 2001년 이후 연간 평균 2천8백여 명의 보행자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지방도로의 열악한 보행환경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보행환경 개선은 지방자치 사무에 해당되나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안전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행안부는 보도 설치, 폭원 확장, 각종 장애물 제거, 무분별한 도로 점용을 차단하고, 차도와 보도가 겹치는 구간을 포함하는 보행자 도로에 대해서는 보행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는 ‘보행자 안전에 관한 특별법’ 제정도 민·관 전문가 공동 T/F팀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 박일범 안전개선과장은 “지하철, 공공건물 등에는 장애인이 다닐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있는데 반해, 대부분의 도로는 장애인이 다닐 수 없도록 되어 있다”며 “장애인과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성혜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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