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보안원, 금융분야 데이터전문기관 지정 1년 주요 성과 발표 | 2021.08.12 |
결합 39건, 적정성 평가 35건 등 수행...데이터 산업 활성화 위해 지속 노력할 것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금융보안원(원장 김영기)이 데이터전문기관으로 지정 받아 지난 1년간 데이터 결합 39건(완료 33건, 진행 6건) 및 익명처리 적정성 평가 35건(완료 34건, 진행 1건)을 수행하는 등 데이터 결합·활용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금융·유통·통신뿐만 아니라 공공 등 다양한 업권에서 데이터 결합에 참여하고 있어 데이터 결합 수요는 2021년 2분기부터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1년간 신용평가, 핀테크 등 총 41개 기관이 113건의 결합의뢰데이터를 제공했고 은행, 신용평가 등 27개 기관이 결합산출물을 받아 분석·활용했다. ![]() [자료=금융보안원] 데이터 결합의 주요 목표는 신용평가 모델 개발이었고, 신용평가회사의 데이터 결합 참여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졌다. 결합에 참여한 기관은 평균 3개며, 최대 7개 기관의 결합 사례도 있는 등 다자간 결합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결합에 참여했던 기관이 재참여하는 비율은 39% 수준이다. 익명정보가 재식별이 불가능하도록 익명처리됐는지 평가받기 위한 익명처리 적정성 평가는 카드사(63%)와 증권사(29%)에서 주로 의뢰했고, 평가 수요는 올해 2분기부터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전체 평가 신청(35건) 중 절반(49%)은 동일 구조 데이터에 대한 매주, 매월 등 주기적·반복적 평가로, 평가 절차를 간소화해 평균적으로 3일 이내 평가를 완료했다. 금융보안원은 결합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인프라도 개선했다. 데이터전문기관 포털을 올해 1월 개설하면서 신청부터 적정성 평가까지 데이터 결합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제공 받을 수 있으며 데이터 반출 없이 원격 분석 시스템을 통해 분석도 가능하다. 또한, 고도화된 데이터 결합 시스템 및 처리인력의 전문성을 토대로 대용량·복잡한 결합요구사항을 처리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으며, 제출자료 간소화 및 화상회의 도입 등 간결한 절차를 통해 평균 소요기간을 약 3주로 단축해, 이용자에게 데이터 결합 결과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금융보안원 김영기 원장은 “국내 데이터산업 시장이 2025년에는 32조 원에 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공신력 있는 데이터 결합기관에서의 데이터 처리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융보안원은 국내 데이터 시장의 데이터 결합을 선도하는 데이터전문기관으로서 단순 결합뿐만 아니라, 재식별 가능성 검토 등 결과에 대한 안전성 검토와 분석·활용을 지원해 국내 데이터 산업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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